오늘은 이사와서 처음으로 탄천 주위를 달려봤다. 달리기를 워낙 못해서 싫어하기도 하고, 대체 왜 달리나 싶었는데 배가 너무 부르고 소화도 안되는데 몸이 너무 무거워서 한 번 뛰어봤다. 진짜 폐활량도 엄청 안좋고 잘 뛰지도 못해서 더 많은 수련과 다이어트가 필요할 것 같다. 점점 거리도 늘리고, 속도도 높여서 기록도 줄여야지!

확실히 헬스를 하고 나면 잠깐이라도 정신이 되게 맑아진다. 분명 헬스 가기 전까지는 진짜 온 몸이 쑤시고 피곤하고 그랬는데, 갔다오니까 되게 피곤하긴 한데 정신도 맑고 아주 좋다. 오늘은 내가 제일 자신없어하는 운동인 가슴 운동을 주로 했다. 되게 뿌듯했던 점은 이제 빈봉은 그냥 들 수 있다는 것이다! 원래 빈봉도 후들후들하면서 잘 못들었었는데!!! 이렇게 차근차근 강해지면 될 것 같다! 인클라인 벤치 프레스 - 빈 봉 (20kg) 10개 2세트 - 양쪽 5kg (총 30kg) 10개 2세트 - 양쪽 10kg (총 40kg) 10개 1세트 - 양쪽 7.5kg (총 35kg) 10개 2세트 플랫 벤치 프레스 - 빈 봉 (20kg) 10개 2세트 - 양쪽 5kg (총 30kg) 10개 2세트 - 양쪽 10k..

제주 환상 자전거 길 여행을 갈건데, 사실 코스가 어떻게 되어있는지도 모르지만, 자전거 여행을 가려면 어떤 준비물이 필요한지 정리해본다! 짧지만 조금씩 탔을 때 느꼈던 필요한 준비물들도 같이 적어야겠다. 참고: https://blog.naver.com/PostView.nhn?blogId=bolwang&logNo=221347544972&categoryNo=0&parentCategoryNo=0 제주도 자전거여행 총정리 # 초보자를 위한 제주도 자전거 종주 백과사전 보물섬하이킹 참고하기 http://www.bms-hiking.co.kr/ 제주도자전거대여 보물섬하이킹 제주도 자전거여행을 위한 대여안내 및 지도제공 www.bms-hiking.co.kr -> 가격 확인해보니 로드의 경우 4일 8만원이다. 꼭 로드를..

오늘은 갑자기 오후에 약속이 생겨서 운동을 할 수밖에 없었다. 그래서 머신 위주의 운동을 했고, 어깨랑 등을 하고 운동을 짧게 마무리지었다. 확실히 오티를 받으니까 이전보다 자극을 어떻게 하면 줄 수 있는지 알 수 있게 된 것 같아서 되게 기분이 좋았다. 숄더 프레스 머신 - 전면 그립 25kg 15회 2세트 - 전면 그립 20kg 15회 1세트 - 측면 그립 25kg 10회 3세트 팩토럴 리어 델토이드 (후면 삼각근? 자극용) - 30kg 10개 1세트 - 25kg 10개 3세트 어시스트 풀업 - 55kg 어시스트 10회 1세트 - 50kg 어시스트 10회 2세트 사이드 래터럴 레이즈 머신 - 7kg 10회 1세트

오늘은 어제 오랜만에 한 농구의 여파로 운동을 쉴까 했지만 그래도 잠깐이라도 다녀오는게 나을 것 같아서 다녀왔다! 오늘은 어디 부위를 해야겠다라기 보다는 그냥 보이는 빈자리에서 아무거나 했다! 사이드 래터럴 레이즈 머신 - 7kg 15개 4세트 이름 모를 등운동 기구 - 빈 봉, 아랫발판, 윗그립 15개 1세트 - 10kg 원판, 아랫발판, 윗그립 15개 1세트 - 10kg 원판, 윗발판, 윗그립 15개 1세트 - 10kg 원판, 윗발판, 아랫그립 10개 1세트 인클라인 벤치프레스 - 빈봉 15개 1세트 - 양쪽 5키로 15개 2세트

오늘은 회사 농구 동호회에 처음 나가본 날이다. 우리 팀 대리님이 데려가주셔서 오랜만에 풀코트를 열심히 뛰었다. 다들 키도 어느정도 되시고 열심히 하시는데 내가 몸이 많이 무거워져서 열심히 뛰질 못하겠더라. 얼른 살 빼서 다시 열심히 뛰어야지! 아 그리고 새로산 르브론 17을 드디어 신어봤는데, 역시 발목 보호대를 끼고 농구화를 신으면 발바닥 아치부분이 엄청 아프다. 그래서 보호대는 벗고 신발끈을 제일 높은 곳까지 묶으니까 확실히 안정감이 느껴지긴 했다. 다음에는 발등쪽도 좀 더 단단하게 조여서 신으면 더 안전할 것 같다. 농구 5:5 풀코트 - 한 쿼터당 10분씩 4~5세트 뛴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