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7. 6. 19:30ㆍ04. Archives/운동
제주 환상 자전거 길 여행을 갈건데, 사실 코스가 어떻게 되어있는지도 모르지만, 자전거 여행을 가려면 어떤 준비물이 필요한지 정리해본다!
짧지만 조금씩 탔을 때 느꼈던 필요한 준비물들도 같이 적어야겠다.
준비물
자전거
- 노펑크 타이어를 빌리는게 제일 마음이 편하다 -> 보물섬하이킹 참고하기
-> 가격 확인해보니 로드의 경우 4일 8만원이다. 꼭 로드를 빌릴 필요가 없으면 그냥 일반 자전거를 빌리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로드에도 노펑크 타이어가 있으면 그냥 로드를 빌리자.
-> 확인해보니 내 사이즈에 맞는 자전거가 그렇게 많진 않은 것 같다. 다른 자전거샵도 있는지 확인해보자
헬멧
- 내가 가지고 있는 헬멧 들고가기!
패드 팬티
- 얘는 중요할 것 같다. 집에서 탄천합수부를 갔다 오는 정도 (15km x 2)는 괜찮았는데, 그 이상 달려야하기 때문에 무조건 있어야할 것 같다.
장갑
- 얘도 진짜 무조건 있어야한다. 손바닥이 쓸리면 진짜 답도 없었다. 핸들을 잡고 가야하는데 그게 안되니까 너무 힘들었었다. 하나 사서 무조건 챙겨가야겠다.
팔토시
- 얘도 진짜 무조건 있어야한다. 반팔을 입거나 한다면 팔을 보호해줄게 필요하다. 안그러면 엄청 덥게 긴팔을 입고 다녀야하는데 그건 좀 그렇다.
고글
- 필수품목은 다 준비하는게 나을 것 같다. 고글도 역시 필수인데, 눈부시는거 막아주는건 물론이거니와 달리다 마주하는 벌레들이나 그런 녀석들을 다 막아주기 때문에 무조건 들고가야한다.
마스크
- 고글만 끼고 마스크를 안끼면 고글 아래부분이 타버려서 얼굴에 이상하게 자국이 나곤 했다. 자전거 주행용 마스크도 사서 챙겨야겠다.
썬크림
- 아무리 고글끼고 마스크 껴도 빈 곳이 생기기 마련이다. 썬크림 덕지덕지 바르고 다녀야하니까 썬크림도 사야한다.
우비나 방수포
- 날씨 때문에 우비를 하나 챙기긴 해야하는데, 내가 가지고 있는 우비 중에 하나 들고 가자
상비약
- 필수적인 약들 좀만 챙겨가자
보호대
- 다치기 싫으면 하고 가는게 맞을 것 같은데, 왠지 짐만 될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고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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