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수소폭탄용과 자동차용 수소 종류 달라.. 전문가들 "LPG보다 안전"
2017. 11. 3. 13:14ㆍ04. Archives/친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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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폭탄용과 자동차용 수소 종류 달라.. 전문가들 "LPG보다 안전" (2017/11/03)
- 링크 : http://v.auto.daum.net/v/20171103030135324
- 수소 전기차의 안전성에 대한 막연한 우려가 많음
- 특히 수소를 에너지원으로 사용
- 수소폭탄부터 생각나는 사람이 많음
- 특히 수소를 에너지원으로 사용
- 전문가들
- "수소차에 주입되는 수소와 폭탄에 쓰는 수소는 종류도 다르고 활용 방식도 다르다"
- 정범진 경희대 교수
- "수소폭탄에는 수소차에 들어가는 일반 수소가 아니라 중수소와 삼중수소가 사용된다"
- 수소폭탄 - 핵융합 이용
- 핵융합 반응을 잘 일으키는 중수소와 삼중수소 이용
- 일반 수소는 자연 상태에서 중수소나 삼중수소로 변환되지 않음
- 수소폭탄 - 핵융합 이용
- "수소폭탄에는 수소차에 들어가는 일반 수소가 아니라 중수소와 삼중수소가 사용된다"
- 정범진 경희대 교수
- "수소차가 주행 중에 폭발할 가능성은 사실상 없다"
- 일반 수소가 폭발하는 경우
- 공기 중 농도 : 4~75%인 경우 폭발 가능성 있음
- 일반 공기 중 수소 농도 : 0.00005%
- 이택홍 호서대 교수
- "수소차 탱크에서 수소가 누출되는 순간에는 수소 농도가 75%를 넘어 폭발하지 않는다"
- "그 눈 깜짝할 사이가 지나면 수소는 화학원소 가운데 가장 가볍기 때문에 곧 확산해 농도는 4% 밑으로 떨어진다"
- "쉽게 말해 수소차가 폭발할 가능성은 없다고 말할 수 있다"
- 수소의 자연 발화온도 - 섭씨 575도
- 휘발유(500도), 경유(345도)보다도 높음
- 일반 수소가 폭발하는 경우
- "수소차에 주입되는 수소와 폭탄에 쓰는 수소는 종류도 다르고 활용 방식도 다르다"
- 수소 연료의 안전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의견
- 수소 폭발 사고 예시
- 독일 비행선 힌덴부르크호 폭발 사고 - 1937년, 미국 뉴저지
- 비행선을 띄우기 위해 수소 사용
- 착륙 도중 튄 불꽃이 수소에 옮아 붙어 대형 폭발
- 승객 97명 중 35명 사망
- 김종원 에너지기술연구원 박사
- "수소도 기체이기 때문에 가연성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안전 장치가 없었던 1930년대의 힌덴부르크 비행선을 각종 최신 기술로 안전성을 대폭 끌어올린 21세기 수소차와 결부시키는 것은 무리"
- 독일 비행선 힌덴부르크호 폭발 사고 - 1937년, 미국 뉴저지
- 수소 폭발 사고 예시
- 수소차의 수소 탱크
- 탄소 섬유로 제작
- 철보다 강도가 10배 높음
- 고압 견딜 수 있음
- 이택홍 교수
- "수소 탱크에는 수소 누출 감지 센서는 물론 차에 불이 붙었을 때 수소가 자동 배출되는 장치도 있다"
- "유럽에서는 액화석유가스(LPG) 차는 지하 주차장에 못 들어가게 하지만 수소차는 주차할 수 있게 할 정도로 안전하다"
- 탄소 섬유로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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