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7. 27. 23:44ㆍ04. Archives/운동
오늘은 진짜 운동하러 가기 싫을 정도로 몸이 피곤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운동하고나니까 훨씬 개운해졌다.
무슨 운동을 할까 고민하다가 일단 가서 뭐 있는지 보고 결정해야겠다고 마음먹고 들어갔다.
뭔가 다 사람들이 쓰고 있어서 빈 랙이 하나 있어서 거기서 운동 주구장창 하다가 왔다.
특히, 바벨로 데드리프트 자극점이나 부상 생각하면서 해본게 처음이었다.
생각보다 무게가 잘 들려서 이게 맞나 싶기도 했다.
앞으로 랙이 비어있으면 종종 해야겠다.
루마니안 데드리프트
- 20kg (빈봉) 10개 2세트
- 50kg (빈봉 + 30kg) 10개 2세트
- 루마니안 데드리프트 할 때에는 광배쪽에 힘을 줘서 등으로 바를 잘 지탱해야한다. 잠깐이라도 힘 풀리면 다치기 정말 쉽겠다고 생각했다.
컨벤셔널 데드리프트
- 60kg (빈봉 + 40kg) 1개 10세트
- 70kg (빈봉 + 50kg) 1개 10세트
- 80kg (빈봉 + 60kg) 1개 10세트
- 오늘 컨벤셔널 데드리프트를 하면서 그립 위치를 파악했다! 그리고 다음에는 지지하는 다리에 걸리는 힘을 어떻게 분산해야할지 고민하게 됐다.
- 운동을 하는데 계속 왼쪽 햄스트링에 힘이 빡 들어가고, 바를 내려놓을 땐 왼쪽 바벨이 먼저 내려오는걸 보니 왼쪽에서 힘이 원래 들어가야하는 곳들 말고 다른 쪽으로 빠지거나 이상하게 들어가고 있는 것 같다.
- 매번 신경쓰면서 했는데 잘 안됐다. 다음에 할 땐 더 신경써서 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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