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정보/기술] 한국과 중국 관계 복원되면 자동차, 부품업계 살아날까?

한국과 중국 관계 복원되면 자동차, 부품업계 살아날까? (2017/10/31)

• 한국과 중국이 다음달 베트남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모든 분야의 교류협력을 정상화하기로 합의 (2017/10/31)
  • 중국 판매량 급감으로 '최악의 한해'를 보내고 있는 자동차 업계에 오랜만에 웃음
• 현대차, 기아차 등 자동차 업체와 관련 부품업체
  • 양국이 사드 문제를 봉합하기로 한 것을 크게 반김
    • 사드 문제로 중국 현대,기아차 법인에서 생산한 차량의 판매 급감 -> 적잖은 어려움
      • 현대차는 올 9월까지 중국 누적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7.2%나 줄었음
      • 2분기와 3분기에 순이익이 1조원 아래로 떨어짐
      • 기아차도 40.9% 급감
    • 하지만 관계 개선이 되더라도 이른 시간 내에 중국내 자동차 판매량이 늘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도 있음
      • 6개월가량 지속된 갈등에 의해 중국 판매망이 상당 부분 와해
      • 중국 소비자들의 지갑을 열 수 있는 모델이 없음
      • 신차 투입이 절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