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cwZgQakxRPU 오늘은 오랜만에 요가를 했다. 긴 시퀀스를 할까 했는데 되게 졸려서 짧게 25분시퀀스로 몸의 밸런스를 잡아주는 요가를 진행했다. 재택근무를 하는 것도 그렇고 헬스를 다시 하기 시작하면서 몸이 불편한 부분이 생기는게 느껴져서 이런 시퀀스를 선택했다. 주로 몸의 거동을 대칭적으로 가져가는 동작들이 많고, 햄스트링 쪽을 최대한 풀어주며, 코어를 균등하게 잡아주는 동작들로 구성됐다. 요가도 역시 꾸준히 해야 동작이 잘 나오는 것 같다. 물론 요가를 하는게 이쁜 동작을 따라하기 위한건 아니니까 전혀 부담스럽진 않다. 오늘도 나마스테

youtu.be/vjBIMy-l3pY 오늘의 요가는 상하체 힘을 기르는파워 요가 였다. 여러모로 코어 힘을 많이 기를 수 있는 동작들로 시퀀스가 구성되어있었다. 맨 처음 무릎을 꿇고 앉아있는 자세는 내가 왼쪽 발목 인대를 다쳤어서 너무 하기 힘들었다. 그래서 무릎을 꿇고 앉아있다가 무릎은 꿇고 서서 그 뒤의 동작들을 진행했다. 오히려 서서 하니까 코어를 계속 잡고 있었어야해서 더 자극받고 좋았다. 사실 오늘부터 헬스장에 가려했는데, 헬스를 열심히 참던 사람들이 바글바글 몰릴 것 같아서 그냥 참았다. 내일 새벽에 가거나 조금 더 뒤에 가거나 해야겠다. 오늘도 나마스테

youtu.be/Hp69PxbaWJQ 요즘 재택 근무를 꽤 하는 편인데, 그러다보니 집이랑 회사랑 구분이 안가서 쉬어도 쉬는 느낌이 썩 들지 않는다. 마음의 여유를 찾아야해서 요가를 해야하는데, 마음의 여유가 없으니 요가를 오히려 안하게 되는 이상한 현상이 생겼다. 그런데 어제 저녁부터 목이 너무 뻐근하고 아파서 일어나자마자 오랜만에 요가를 했다. 참 무서운게 내가 뒷목이랑 승모근에 통증이 있는건 어떻게 알고 요가소년을 검색하자마자 저 영상이 메인 화면 재생목록에 떠있었다. 요즘 세상 참 편리하면서 무섭단말이지. 역시 뭐든 오랜만에하니까 동작도 잘 안되고, 참 힘든 시간이었지만 그래도 진짜로 통증이 완화되긴 했으니 성공적인 요가였다. 그래서 오늘도 나마스테

youtu.be/s7gMyOGx98w 요가소년 9월 챌린지 '균형' 오늘의 수련은 요가소년 313 시퀀스 몸을 이완시켜주는 베드타임요가였다. 몸이 한껏 풀려서 기분좋게 잘 수 있을 것 같다. 나마스떼

youtu.be/Esocy-Kipkw 9월부터 요가소년 채널에서 '균형을 이루는 요가로운 나날들'을 슬로건으로 하는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다. 원래 9월 시작하면서부터 챌린지에 참여하려고 헸는데, 9월 첫 주를 굉장히 게으르게 보내고 있어서 방에 요가를 할 공간조차 없는 상태였다. 오늘 마음먹고 방 정리를 깔끔하게 했고, 몸도 너무 찌뿌둥하기도 해서 챌린지를 따라가기 시작했다. 오늘은 요가소년 339번 시퀀스를 하는 날이었고, 천천히 몸을 풀어주고 골반을 풀어주면서 내 몸의 소리에 귀기울이는 시간을 가졌다. 별 다른 이유가 없어서 다이어트를 열심히 안하고 있었는데, 요가에서 전굴 자세를 할 때 물리적으로 배에 가득한 살들 때문에 앞으로 굽혀지지 않는 내 모습을 보고 다이어트를 좀 해야겠다는 생각이 강하게 ..

youtu.be/10P1c3EHcjQ 오늘도 퇴근하고 좀 쉬다가 요가를 했다. 한 시간 정도 되는 시퀀스를 따라할까 하다가 요가소년 채널에서 라이브 스트리밍을 진행한다고 해서 같이 수련을 진행했다. 오늘 시퀀스는 손목에 부담이 가지 않는 시퀀스였다. 기존에 했던 시퀀스들은 테이블 자세 -> 푸쉬업 -> 업독 -> 다운독 의 시퀀스 처럼 수련 동작에 손목에 하중이 많이 들어가는 동작이 많이 들어가 있었다. 오늘 했던 시퀀스에서는 주로 하체 균형과 전굴 위주의 동작으로 구성되어있었다. 하루종일 앉앙서 재택근무 하느라 하체랑 고관절 부분이 되게 뻐근했는데, 이 시퀀스를 진행하면서 뻐근함이 싹 가셨다. 아주 괜찮은 시퀀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