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책과 오디오북 내 가방에는 늘 종이책이 한 권씩은 들어있다. 내 회사 서랍 위에도 책이 몇 권 놓여있고. 가방에 들어있는 책은 지하철이나 대중교통에서 읽으려고 넣어둔 책이다. 그래서 주로 업무와 관련 없는 책들, 특히 최근(이라고 하기엔 벌써 꽤 시간이 지난)에 산 책을 가지고 다닌다. 그 중에서 지금 가방에 들어있는 책은 "그릿" 이라는 책이다. 헌데, 출퇴근 시간의 지하철은 모두 알다시피 너무 붐벼서 책을 펼치기조차 힘든 경우가 많고, 특히 이번주는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우산 때문에 책을 보기가 어려운 경우가 많았다. 이럴 때에는 오디오북을 들으면서 출근을 한다. 아! 그리고 혼자서 차를 타고 이동할 때에도 노래 대신 오디오북을 듣는 편이다. 예전에는 밀리의 서재를 썼었는데, 지금은 구독하고 있는..

책 링크 (교보문고) 돈의 역사는 되풀이된다 - 교보문고 돈의 흐름을 읽는 눈 | 소득이 문제라고? 아니, 자산 감소가 문제다!‘나만 빼고 부자 되는’ 이상한 제로금리 시대, 투자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위기에도 흔들리지 않는 홍춘욱 박사의 미래를 www.kyobobook.co.kr 역시 신사임당 유튜브 및 김짠부 유튜브에 나온 분인데, 내가 요즘 하고 있는 생각들이나 고민들을 잘 정리해서 이야기를 하고 있어서 책도 사보게 됐다. 사실 요즘 유튜브에 나오는 사람들이 대부분 책을 팔러 나온다는 사실을 알고는 있는데, 그래도 출퇴근 시간에 유튜브나 인스타그램 보는 것보다는 아무 책이라도 읽어보는게 나을 것 같아서 열심히 책을 사서 읽어보고 있다. 여러가지 책을 읽어보는데, 아무래도 집중해서 공부를 해야하는 책..

책 링크 (교보문고) 나는 4시간만 일한다 - 교보문고 디지털 노마드 시대 완전히 새로운 삶의 방식 | 아마존,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베스트셀러 1위! 5,000개에 달하는 아마존 독자 리뷰 35개 언어로 번역, 130만부 판매된 장기 베스트셀러 《타 www.kyobobook.co.kr "타이탄의 도구들"이라는 책으로 부자들이 사용하는 도구들에 대해서 알려줬던 팀 페리스가 쓴 다른 책이다. 이전 책도 되게 감명깊게 읽었는데, 이 책도 얼마나 많은 인사이트를 줄지 기대하면서 책을 읽기 시작했다. 이 책을 읽고나서 깨달은 가장 큰 것은, 내가 기존에 인지하던 디지털 노마드는 되게 일부분이었다는 것이다. 진정한 디지털 노마드 라이프를 설계하는 방법을 아주 자세히 알려주는 좋은 책이다. 자세히 알려준다는 ..

책 링크 (교보문고) 더 보스(The Boss) - 교보문고 돈을 통제하라 그리고 원하는 삶을 살아라 | 가난한 사람은 왜 또 가난할 수 밖에 없고, 부자는 왜 부자가 될 수밖에 없을까.우리는 부자들이 이미 금수저로 태어났기 때문에, 부자가 될 수밖에 www.kyobobook.co.kr 한참 자기계발서에 빠져서 미친듯이 읽고 소화하려고 노력하고, 실천하려고 했었다. 요즘 어떻게 하면 더 성장할 수 있을까,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을까 고민하면서 살고 있다. 이럴 때 성공한 사람들, 성장 그래프를 말도 안되는 지수함수꼴로 그려낸 사람들을 참고하면 동기부여도 되고 좋아서 최근에 관련된 영상들을 엄청 보고 있었다. 그런데 그런 영상들을 작은 핸드폰으로 하도 보니까 눈도 너무 아프고 머리도 아파서 책으로 읽기..

책 링크 (교보문고) 부의 시나리오 - 교보문고 불확실성을 기회로 만드는 4가지 투자전략 | ★★★★ 「삼프로TV」 누적 조회수 550만 회 ‘갓건영’으로 통하는 독보적 명강의 ★★★★ 경제전문가들이 인정하고 추천하는 금융전문가 1위! ★ www.kyobobook.co.kr 신사임당 유튜브에서 오건영 부부장님이 나와서 이야기하시는 내용들을 보고 굉장히 홀려서 책을 바로 사게 됐다. 맨날 뉴스나 SNS에서만 보던 그런 어려운 경제 얘기들을 최대한 친절하게 풀어내주신 책이다. 그런데 역시나 읽다보면 너무 머리가 아프다 ㅋㅋㅋ 이 책은 한 번 읽어서 될 책은 아닌 것 같다. 특히 양적완화라는 말이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파월 의장은 대체 영향력이 왜그렇게 큰지, 달러화가 왜 기축통화로 자리잡고 있는지 등에 대..

공부를 위해서 몇 권의 책을 더 샀다. 기존에 사서 공부하던 인프라 엔지니어의 교과서 책에서 필요한 내용은 다 취득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쌓여있는 책들도 많고, 동시다발적으로 공부하는 것들이 많긴한데, 인프라 엔지니어의 교과서 이후로 인프라와 관련된 내용으로 공부하고 정리할 책은 두 권이다. 쉽게 배우는 운영체제 - 조성호 처음 배우는 셸 스크립트 - 장현정 두 권의 책을 고른 이유는 간단하다. 컴퓨터 공학 전공이 아니다보니 운영체제 관련한 지식이 되게 빈약하다. 특히 우분투를 매일매일 쓰고 있는 입장에서 커널이 중요하다는데 대체 커널이 무슨 역할인지 여전히 모르기도 하고, 어떻게 관리를 해야할지도 잘 모른다. 그래서 이참에 이 책을 공부하면서 쭉 정리를 해보면 개념도 잡고, 내 블로그에 정리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