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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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고기] 고기굽다 - 회사 근처에 새로 생긴 고깃집!
회사 일이 바빠서 친구랑 약속을 취소했는데, 저녁 정도 먹을 시간은 생긴 것 같아 친구에게 양해를 구하고 회사 근처에서 보자고 했다! 고기를 먹자고 했고, 친구가 "고기굽다"라는 가게가 새로 생겼는데 가보자고 해서 가게 됐다! 위치는 아래와 같다! 서초역이랑 교대역 중간에 있어서 서초교대점이라고 지었나보다! 가게 입구는 굉장히 직관적이다. 고기굽다가 엄청 크고 화려하게 적혀있다! 새로 연 가게인게 딱봐도 보이는 화분들이다! 내가 회사에서 일을 마무리하느라 조금 늦었다! 친구가 먼저 들어와서 앉아있었다! 메뉴판은 아래처럼 되어있다! 고기 메뉴는 위 사진처럼 총 4가지였다. 우리는 얼마나 먹을지 고민하다가 육즙 통삼겹을 먼저 2인분을 시켰다! 사이드는 나중에 시켰는데, 고굽 김치찌개와 고굽밥 한공기를 시켰다..
2022.08.08 -
[홍대/합정/일식] 텟판타마고 - 진짜 일본식 오꼬노미야끼와 소바, 그리고 돼지떡!
친구랑 저녁 언저리에 홍대에서 보기로해서 친구보고 맛집을 찾아보라고 했다. 친구가 네이버지도를 뒤지다가 이 가게를 찾아냈다! 사진만 봐도 맛있어보였는데, 평도 좋고, 내가 공부하고있던 칼디커피에서도 가까워서 여기로 바로 가기로 했다. 위치는 아래와 같다! 가게 앞에는 5시 40분쯤 도착했다. 후기 중에 웨이팅이 있을 수도 있다고 해서 미리 갔는데, 입구는 공사중이었고, 직원분들이 6시부터 입장이라고 문 앞에서 기다려달라고 하셨다. 그래서 문 앞에 붙어있는 메뉴판을 보면서 뭘 먹을지 고민했다. 타마고쟈스 오꼬노미야끼, 해물스페셜 야끼소바, 명란 오므라이스, 돼지떡 이렇게 네 개 중에서 뭘 먹을지 고민을 하고 있었다. 돼지떡은 무조건이었고, 타마고쟈스 오꼬노미야끼까지 선택이 돼서 고민하다 해물스페셜 야끼소바..
2022.08.07 -
[강남/라멘] 유타로 - 담백한 라멘과 미친 군만두
강남에 있는 친구랑 저녁을 먹기로 했는데, 이 친구가 회사에서 가려고 했지만 갈 수 없었던 라멘집이 있다고 해서 가게 됐다. 친구가 먼저 도착해서 들어갔는데 정말 운이 좋게 마지막 테이블에 앉았다. 그리고 내가 가서 앉으니 그 다음부터 웨이팅하는 사람들이 생기는 것을 보고 여기 맛집 맞네 생각했다. 위치는 아래와 같다! 강남역 5번출구에서 5분정도 걸으면 도착할 수 있는 거리다. 처음에 근처로 가면 가게 이름도 잘 안보이고 심지어 한글로 써있지도 않아서 찾기가 쉽지 않다. 나는 대충 일본느낌이 나서 갔는데 우연히 맞아서 잘 들어갔는데 처음 와서 둘러보면 찾기가 쉽지 않을거다. 그래서 이 사진을 보고 잘 찾아가시면 좋겠다. 밖에 입간판도 있는데 유타로라는 글씨가 크지 않아서 이것도 보고 들어가기가 쉽진 않..
2022.08.04 -
[신사/압구정/일식] 우와 - 서울에 몇 없는 오꼬노미야끼 전문점
저번에 가로수길 근처에서 오꼬노미야끼가 너무 땡겨서 우와랑 핫쵸 둘 다 갔었는데, 5시 50분에 도착한 우와는 웨이팅이 마감되어있었고, 6시 5분에 도착한 핫쵸 역시 테이블링마저 마감이 되어있었다.. 세상에 오꼬노미야끼 한 번 먹기가 이렇게 힘들 줄이야... 쳇.. 무튼 그래서 이번엔 좀 일찍 움직였다. 우와 위치는 여기다! 미리 가서 근처 카페에서 인절미 아이스크림을 야무지게 먹으면서 더위를 달랜 다음 4시 40분쯤 나와서 줄을 서기 시작했다. 가게에 우와라는 이름을 찾을 수가 없었는데 하나 찾은게 여기였다. 사람들 지나가면서 줄 많이 선거 보고 우와~~ 하고 갈텐데 그 때 옆에서 여기가 우와에요 라고 하면 어떻게 될까하는 상상 살짝 해봄 웨이팅은 번호를 입력하는 방식으로 되어있다. 번호 입력하는 줄이..
2022.08.01 -
[이수/사당/일식] 스바루 - 여태 먹었던 소바랑은 또 다른 소바
친구들을 만나기 전에 한 친구랑 일찍 만나서 스바루에 갔다. 사당쪽에 도저히 갈 일이 없었기도 하거니와 왠지 오래 기다려야할 것 같아서 미루다가 드디어 가게됐다. 스바루 위치는 여기! 이렇게 파랗게 생겨서 멀리서 봐도 잘 보이겠지만, 멀리서 보면 잘 안보이게 안쪽으로 좀 들어가있어서 바로 앞까지 가야 잘 보인다. 여기도 미쉐린 가이드 2022에 선정된 식당이라고 하더라고! 주차할 공간도 몇 개 있어서 차를 가져와도 괜찮을 것 같은데, 주변에 주차장이 더 있는지는 잘 모르겠다. 메뉴판은 이렇게 되어있다! 맨 처음에 메뉴판을 보고 든 생각은 "이렇게나 많은 소바가 있다고?"였다. 이 중에서 나는 역시 육식 중독자답게 등심 튀김 메밀을 시켰고, 친구는 오리메밀을 시켰다! 이게 나온 음식이다! 등심 튀김은 진짜..
2022.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