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코GR(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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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사진] 바쁜 사람들.
리코 GR + 흑백모드 바쁜 사람들.세팅을 하나로 맞춰놓고 계속 찍고있었다.잘 찍고있었는데, 버스가 갑자기 튀어나가서구도를 잡으려고 카메라를 살짝 틀었다.그랬더니 사진에 흔들림이 생겼다.불안정한 느낌이 바쁜 사람들의 느낌을 더 내준다.
2015.11.18 -
[흑백사진] 밤을 맞이하는 시장.
리코 GR + 흑백모드 밤을 준비하는 시장.버스 창문 너머로 하나 둘씩 불이 켜지는 봤고카메라를 빨리 켜서 찍었다.그러다보니 초점이 잘 안맞았지만그래도 꽤 괜찮은 느낌이다.
2015.11.18 -
[디지털카메라/사용기] 에필로그.
내가 얼마되진 않았지만 4일 동안 600장정도 찍고 찍으라고 해보면서 느낀점들이 있다. 굳이 장 단점으로 표현하는 것 보다는 그냥 느낀 점을 써보겠다. 1. 누구나 쉽게 이용,조작 가능하다.-진짜 말 그대로 조작하기도 쉽고 촬영하기도 쉽다일단 사진자체를 LCD를 보고 촬영하는 것이기 때문에광학식 뷰파인더처럼 나올 사진을 예측하는 것이 아니라어떻게 나올지 알고 찍는 것이라서 그런 것 같다.카메라와 좀 친해지면 자신이 원하는대로 세팅해서 쓸 수 있다.나같은 경우에는 ADJ휠을 눌러야 iso가 나오던 것을FN1버튼을 누르면 나오는 것으로 바꿨다.자신과 맡는 세팅으로 맞출 수 있다는게 굉장히 매력적이고 좋은 점이다. 2. 찍는 재미가 있으면서 없다.사진을 찍는 재미중에는 셔터음을 듣는 재미도 있고사진을 가지고 ..
2015.09.28 -
[디지털카메라/사용기] 내 두번째 카메라 GR과의 마지막날! 2탄!
''GR과 함께' 시리즈의 마지막 포스팅이다.저녁은 명동에 있는 육통령 이라는 고깃집으로 갔다. -리코 GR로 사진은 계속 찍지만,일주일간의 사용기 같은 느낌으로는 포스팅하지 않았다.어떤 목적을 위해서 사진을 찍는게그리 쉽지 않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흑돼지고기를 판다는 것, 떡으로 쌈을 싼다는 것두개를 알아낼 수 있다. 밑반찬.오이냉국인줄 알았는데 묵과 김치도 있음.되게 맛있었다. 느끼한 감도 없애주고 흔한 양념된 채소. -다시 봐도 고기가 정말 두껍다. 흑돼지오겹살 2인분을 시켰다. 두텁군. 김치도 맨날 맛있다. -어떤 의미로 이렇게 썼는지 모르겠지만김치를 구워먹는 것은 역시 맛있다.가 맞는 말일 것 같다. 불판위의 익어가는 음식들의 모습 노오르읏 노오르읏 -사진을 다시 보니 아래에 핏기 맺힌 고기..
2015.09.28 -
[디지털카메라/사용기] 내 두번째 카메라 GR과의 마지막날! 1탄!
2014년 05월 01일5월의 첫 날내가 이 카메라를 당분간 만질 수 없기 때문에오늘 포스팅의 제목을 마지막날로 했다.다음에 올 땐 복귀의날로 해야되나? -이게 자대 배치 후 두 번째 휴가를 나와서 작성했던 포스팅들이다.지금은 말년 휴가를 포함해서 두 개의 휴가가 남아있다.시간이 생각보다 빠르게 흐르는 것 같다. 사진기로 사진찍기 남산 가려고 동대입구에서 나왔음.6번 출구 앞! 파란 꽃 빨간 꽃장충단 공원에 피어있던 꽃들이다. 장충단 공원에 있는 장충정이다. 저정도로 커졌으면.. 빛을 나름 이쁘게 갈라주는 것 같아서 좋다. 훈련단 조교가 떠올라서 찍어봤다.눈 주목.... -훈련단 조교 하니까 떠오르는 게 있다.전공알림단을 통해서 알게된 형이 있다.인스타그램이랑 페이스북 친구를 맺었는데우리 소대 담당 조교..
2015.09.28 -
[디지털카메라/사용기] 내 두번째 카메라 GR과의 셋째날! 2탄!
2탄음식사진들!GR이 음식을 또 나름 맛깔나고 이쁘게 찍어주는 것 같다. 미스터피자 포테이토 골드 빵은 크림치즈로.진짜 맛있었다. -사실 맛있게 먹은 만큼 사진이 나온 것 같진 않다쓰다보니 AWB(자동 화이트밸런스)가 그렇게 정확하진 않다는 생각을 하게된다. 아소산의 해물야끼우동 순한맛 아소산의 치즈롤까스치즈가 죽죽늘어났다 죽죽 설빙의 인절미빙수! 다 맛있었다.밤에 올리는 이유는밤에 먹었으니깐 -이전 포스팅들을 옮겨오는 것이다.참고로 지금 올리는 시간은 낮이다.
2015.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