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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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4] 오늘의 헬스
어제부터 식단 관리도 같이 하고 있다. 진짜 네모인간이 되어가고 있어서.... 서브웨이 샐러드를 저녁으로 먹고 있다. 물론 2일밖에 되지 않았지만...ㅎㅎ 오늘도 역시 남아있는 기구 중에서 저번에 하지 않았던 부위 위주로 운동을 했다. 대신 오늘은 사이드 래터럴 레이즈는 꼭 해야지 생각하고 호시탐탐 기구를 노려서 결국 해내고 말았다. 오늘 되게 고무적이었던건 행잉 레그레이즈를 하는데 상체가 굉장히 견고하게 잡혀있엇던 것이다. 예전에는 진짜 가까스로 매달려서 레그레이즈를 훅훅훅 해버리고 털썩하고 떨어졌다면 오늘은 여유롭게 매달려서, 심지어 제일 넓은 그립을 잡고도 느긋하게 복근에 자극을 주면서 레그레이즈를 하고 사뿐히 내려왔다는 것이다! 이걸 보면서 그래도 운동 꾸준히 하고 있는게 효과는 있구나 싶었다! ..
2020.08.14 -
[200702] 오늘의 농구
오늘은 회사 농구 동호회에 처음 나가본 날이다. 우리 팀 대리님이 데려가주셔서 오랜만에 풀코트를 열심히 뛰었다. 다들 키도 어느정도 되시고 열심히 하시는데 내가 몸이 많이 무거워져서 열심히 뛰질 못하겠더라. 얼른 살 빼서 다시 열심히 뛰어야지! 아 그리고 새로산 르브론 17을 드디어 신어봤는데, 역시 발목 보호대를 끼고 농구화를 신으면 발바닥 아치부분이 엄청 아프다. 그래서 보호대는 벗고 신발끈을 제일 높은 곳까지 묶으니까 확실히 안정감이 느껴지긴 했다. 다음에는 발등쪽도 좀 더 단단하게 조여서 신으면 더 안전할 것 같다. 농구 5:5 풀코트 - 한 쿼터당 10분씩 4~5세트 뛴 것 같음!
2020.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