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와인] 퍼플독 - 와인 정기구독 서비스

2021. 9. 23. 20:0004. Archives/잡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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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에 앞서, 아무런 금전적인 지원을 받지 않았고, 내돈내산입니다~~

필요하면 내 카드에서 결제처리 된 것도 캡쳐해드릴 수 있습니다 ㅎㅎ

퍼플독

 

퍼플독

와인 정기구독 서비스 퍼플독입니다.

www.purpledog.co.kr

내가 속해있는 분야의 동향을 파악하려고 들어가있는 오픈채팅방에서 알게된 와인 정기구독 서비스인 퍼플독이다.

맨날 와인 좋아한다고는 했는데, 마실줄만 알지 와인에 대해서 아는건 별로 없었다 ㅋㅋㅋㅋ

마셔보고 음~~ 텁텁하면 바디감이 좀 있네 이러고 있고 ㅋㅋㅋㅋ 너무 달면 당도가 높네 ㅋㅋㅋㅋㅋ 뭐 다들 그렇긴 하겠지만.

무튼 어쨌든 마시는건데 알고마시면 좋겠다 싶었고, 뭘 어떻게 고를지도 모르겠으니까 누가 맨날 좀 골라줬으면 싶었다.

이 구독 서비스가 딱 내가 원하는 것들이 들어가있는 서비스여서 아무 망설임 없이 구독하게 되었다.

맘에 들었던건, 와인을 보내주면서 그 와인에 대한 설명도 같이 보내준다는 것이었다!

받아보기 전에는 얼마나 괜찮겠어 싶었는데 받아보니까 진짜 설명이 너무 잘 되어있었다.

도슨트 해설도 제공해준다는데 그건 아직 안해봐서 ㅋㅋㅋㅋ 생각난 김에 좀 해봐야지.

자세한 내용들은 퍼플독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지만, 간단히 설명을 해봐야겠다.

먼저 구독 방식은 여러 종류가 있다.

한 달에 받아보는 병의 숫자를 늘리는 방식이 있고, 한 병 한 병의 퀄리티를 높이는 방식이 있다.

사실 나는 와인을 많이 받아볼 필요도 없고, 지금 뭐 알지도 못하는데 높은 퀄리티의 와인까진 바라지 않아서, 제일 낮은 금액의 구독 서비스로 신청했다. 아마 이게 "The YELLOW SINGLE" 이다.

일단 와인을 구독하려고 할 때, 많은 선택지를 고르게 된다. 꽤나 디테일하게 선호하는 와인의 종류를 선택하게 되는데, 나는 레드와인을 화이트와인보다 좋아해서 레드와인은 성심성의껏 답변을 했다.

와인을 받는 시점도 정할 수 있었는데, 나는 매월 둘째주에 받아보는 걸로 신청을 했다.

그리고 결제까지 하는데, 주류는 직접 보고 결제를 하거나 어떤 동의를 해야한다고 했다.

사실 홍대까지 가서 시음하고 결정하긴 너무 멀어서 그냥 동의를 하고 정기 결제 신청을 했다.

그래서 8월 둘째주에 구독한 와인을 받아볼 수 있었다!

관련된 내용은 다음 포스팅에서 다뤄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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