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이사와서 처음으로 탄천 주위를 달려봤다. 달리기를 워낙 못해서 싫어하기도 하고, 대체 왜 달리나 싶었는데 배가 너무 부르고 소화도 안되는데 몸이 너무 무거워서 한 번 뛰어봤다. 진짜 폐활량도 엄청 안좋고 잘 뛰지도 못해서 더 많은 수련과 다이어트가 필요할 것 같다. 점점 거리도 늘리고, 속도도 높여서 기록도 줄여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