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8] 오늘의 요가
코로나 확진자가 엄청나게 늘기 시작하면서 사람들이 잔뜩 모이는 헬스장이 아무래도 무서워졌다. 그래서 오늘부터 헬스장을 당분간 안가기로하고 한달간 정지를 하고 왔다. 그래도 운동은 해야하니 집에서 할 수 있는 운동 중 지금 내 몸에 제일 필요한 요가를 하기로 했다. 아무래도 헬스를 열심히 하다보니 몸에 힘이 잔뜩 들어간 것도 있고, 사무실에서 앉아있으면서도 느끼는데 몸이 꽤나 굽어있는 느낌이 들었다. 요가를 통해서 내 몸의 소리를 들으면서 조금이라도 교정해주기 위해서 다시 시작했다. 요가 시퀀스는 종종 보고있던 유튜브 "요가소년" 채널에서 제공해주는 30분짜리 시퀀스를 따라했다. 내가 원했던 몸의 정렬을 잡아주는 영상이었다. 늘 느끼지만 요가도 진짜 힘든 운동인게, 하면서 땀이 줄줄 흘렀다. 웨이트 빡세게..
2020.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