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맛집(2)
-
[담양/카페] 카페 밀 - 뷰 맛집 감성 카페
숯불갈비로 배를 땅땅하게 했으니 느긋하게 이야기를 나눌 감성 넘치는 카페 밀로 자리를 옮겼다. 가는 길에 사진을 찍어봤는데, 진짜 말도 안되게 날이 좋았다. 서울은 꾸물꾸물하다고 했는데! 큰어머니께서 담양 관광 안내일을 하셔서 여기저기 좋은 곳들을 잘 아시는데, 여기도 되게 유명하고 멋진 곳이라고 해서 여기로 왔다! 위치는 아래와 같다. 저기 수북회관도 꽤 오래된 식당이라고 하는데, 이왕이면 주평 숯불갈비로 가보자 ㅎㅎ 무튼 아주 들어가는 입구부터 아주 뷰가 끝내줬다. 근데 자리가 없어서 근처 공영주차장에 차를 대고 다시 걸어왔다! 입구에 아주 느낌있게 mill 이라고 써있다. 근데 더 느낌있는건 그 앞에 펼쳐져있는 연못이다. 그건 잠시후에! 들어가면 진짜 서울에서의 감성적인 공간들과는 달리 공간 자체가..
2022.08.17 -
[담양/갈비] 주평 숯불갈비 - 고모의 손맛을 돈만 내면 맛볼 수 있다고? 이건 못 참지!
할머니 생신을 축하드리러 광주로 내려가는 김에 이번에 큰고모 가족이 오픈한 주평 숯불갈비에서 모이기로 했다! 광주 내려갈 때 가끔식 큰고모댁에 가거나 큰고모께서 요리를 해주셨는데, 진짜 말도 안되게 맛있었다. 특히, 큰고모 육회는 솔직히 한국 원탑이다. 어지간한 육회 다 먹어봤는데 큰고모 육회 이길 수 있는거 아무것도 없음 진짜로. 무튼 안그래도 전라도 음식이 내 입맛에도 잘 맞고 맛있는데, 손맛까지 좋으신 큰고모께서 하시니까 믿고 먹을 수 있었다! 주평 숯불갈비 위치는 아래와 같다! 담양군 수북면에 위치해있다! 근처에 풀숲이 수북해서 수북면인가 ㅋㅋㅋㅋ 죄송합니다. 무튼 입구는 이렇게 생겼다. 사실 숯불갈비집 하면 느낌이 되게 오래됐을 것 같고 허름해서 역사와 전통이 곳곳에서 묻어나는 느낌일 것 같은데..
2022.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