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정보/기술] 파이트 트윈에어 엔진

자동차의 겨울나기 3대 점검 포인트 (2017/11/06)

• 링크 : http://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0409586&memberNo=30619985&mainMenu=CARGAME
• 1. 겨울을 싫어하는 부품, 배터리
  • 배터리 내부의 전해액
    • 기온의 영향을 크게 받음
      • 기온이 낮아지면 전해액의 부피도 함께 감소
        • 전압의 정상적 유지에 악영향
  • 승용차용 배터리
    • 전압 : 통상 12V
    • 시동 시 필요한 전압 : 10.5V 내외
    • 갑작스레 낮아진 기온으로 시동이 걸리지 않는다면, 전해질의 부피 감소에 의한 저전압이 원인일 가능성이 높음
  • '고위험군'
    • 배터리의 교체 주기가 가까워진 경우
    • 1회 이상 방전된 이력이 있을 경우
    • 특히 아이들링 스톱 시스템이 장착된 차량
      • 배터리 소모량이 더 많음
      • 자주 점검해줄 필요 있음
  • 배터리 방전을 방지하기 위해 신경써야할 것
    • 배터리의 보온
      • 상대적으로 기온이 높은 지하주차장에 주차하는 것이 최선
      • 부득이하게 실외주차장에 두어야 할 경우
        • 헌 옷이나 스티로폼 등 단열재를 이용해 배터리를 감싸두는 것
        • 다만, 위와 같은 단열재가 배터리의 단자에 직접적으로 닿는 것은 피해야 함
    • 배터리 단자를 청소
      • 종종 볼 수 있는 흰색 가루
        • 충전 시 내부에서 발생하는 황산 가스가 단자의 납과 반응해 생성되는 물질
        • 배터리의 접촉 불량을 야기할 수 있음
      • 닦아낼 때도 역시 단자와의 접촉은 피해야 함
      • 서비스센터를 찾아가 점검을 의뢰하는 것이 좋음
    • 인디케이터
      • 스마트폰의 카메라 렌즈처럼 생긴 것
      • 색상을 통해 배터리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음
        • 녹색
          • 정상
          • 그래도 배터리에 문제가 있을 가능성 존재
          • 서비스센터를 찾아가 점검을 의뢰하는 것이 좋음
• 2. 추위에도 경직되지 않는다? 스노우 타이어
  • 사계절용 타이어
    • 기온이 낮을 경우
      • 트레드 면이 딱딱해지는 특성 존재
        • 경화된 타이어로 운행
          • 마찰력 크게 감소
          • 가속 효율성 저하
          • 선회 반경 및 제동거리 증가
  • 스노우 타이어가 좋은 대안
    • 일반적인 타이어의 성능이 저하되는 시점인 7'C부터 제 성능 발휘
    • 콤파운드(타이어를 구성하는 다양한 성분의 혼합물)가 부드러운 성질을 지님
      • 마찰력이 우수
      • 트레드의 커프(keft, 미세한 홈)가 많고 깊이가 깊음
        • 배수가 원활
        • 진눈깨비 등이 내린 노면에도 주행이 용이
      • 기온이 상승하면 트레드가 빠르게 소진
        • 봄에는 일반 타이어로 교체해야 함
    • 통상 사이드월에 '스노우'라고 표기되어 있는 경우가 많음
    • 구동륜에만 장착하기보다 모든 바퀴에 장착하는 것이 효과적
    • 빙판길에서도 만능은 아님
    • 일반적인 노면에서 구름 저항이 크고 소음도 크게 발생
• 3. 방심하면 얼어붙는다? 차량 내 각종 액체
  • 기온이 내려가는 밤 야외에 주차되어있는 차량이라면 각종 액체가 얼어 문제 야기 가능
  • 냉각수가 얼지 않도록 해주는 부동액 체크 필요
    • 구성
      • 에틸렌글리콜
      • 각종 첨가제
        • 부식방지제
        • 산화방지제
      • 물
    • 일반적으로 부동액과 물의 조합 - 5:5
      • 물의 비율을 조절하기에 따라 동결 하한 온도
        • -20'c ~ -50'c
    • 동결이 발생하는 경우
      • 부동액 교환 주기를 오래 넘긴 경우
        • 이 경우 주행 시 냉각수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해 엔진에 무리가 갈 수 있음
    • 교환 주기
      • 2년 혹은 4만km
  • 워셔액
    • 대부분 물로 이루어짐
    • 기온의 하강에 민감
    • 하절기용 워셔액
      • 90%가 물
      • 쉽게 얼어버림
    • 겨울철 먼지 등으로 갑자기 윈드실드가 더러워졌을 때, 워셔액을 제때 분사하지 못한다면 시야확보에 큰 어려움
      • 사계절용이나 동절기용 워셔액 사용해야 함